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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및 기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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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0회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포럼 성료

교육일정 : 2025-07-04~2025-07-04 (당일)

교육장소 : 여의도

수강료 : 별도

교육문의 : 010-3181-8154

상세정보

고령사회 대응, 일본 사례에서 길을 찾다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 2025년 제10회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포럼 성료]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 2025년 제10회 헬스케어 실버타운개발포럼 성료]

 

김덕기 교수 사회, 정유신 교수 축사 및 폐회, 이지희 교수 심층 발표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가 주최한 ‘2025년 제10회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포럼’이 7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헬스케어와 실버산업의 융복합연구’를 주제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주거정책과 산업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제10회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포럼 현장 사진=헬스케어헤럴드]
[제10회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포럼 현장 사진=헬스케어헤럴드]

 

김덕기 교수 사회로 시작된 포럼 - 전문가와 현장 실무진 대거 참석

오전 9시 30분, 김덕기 교수(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실버산업 전문가, 정책 관계자, 학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정유신 교수(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회 회장)가 직접 축사를 맡아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앞에서 국내 헬스케어 실버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포럼의 의의를 되새겼다.

 

“일본에서 배우자” — 이지희 교수, 고령자주택 변화 흐름 집중 조명

[포럼 주제발표 이지희 교수]
[포럼 주제발표 이지희 교수]

이번 포럼의 핵심 발표는 이지희 교수(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 /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사무국장)가 맡았다. 이 교수는 ‘일본의 고령자주택 현황 및 시장동향’을 주제로, 일본의 고령자주택 변화 흐름과 주요 시설 사례, 한국에의 시사점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일본은 이미 2025년 기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29.3%를 넘어섰으며,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 일본의  단카이세대가 75세 이상으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초고령사회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일본의 고령자주택은 1948년 ‘일본종합노인홈’에서 출발하여, 2000년 개호보험 시행과 2011년 ‘서비스제공고령자주택’의 등장까지 점진적으로 진화해왔음을 설명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민간의 역할 확대, 정부의 규제 완화, 저비용·고효율 모델의 도입이 있었다.

이지희 교수는 “한국은 현재 202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에 이르며, 일본이 겪은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며 “선제적인 주거복지 정책과 민관 협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본 고령자주택 - 아리아 교토 카모사와 고쇼히가시 - 고급 유료노인홈 사례를 소개하며, ‘주거의 품격’과 ‘복지 연계성’이 조화를 이룰 때 지속 가능한 실버타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지원’, 한국은 ‘제약’ - 실버주택 정책의 온도차

또한 그는 ‘일본의 고령자주택 현황 및 시장동향’을 주제로, 일본의 주거복지 모델이 정부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 속에 폭발적 증가와 어떻게 꾸준히 성장해왔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일본은 2011년 ‘서비스제공고령자주택’ 도입 이후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협업 속에서 고령자주택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점이다. 반면 한국은 ‘노인복지주택’이라는 협소한 법적 테두리 속에 갇혀, 고령자 주거복지를 ‘지원’이 아닌 ‘규제’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날카로운 지적도 덧붙였다. 이 교수는 “고령친화 주거를 위한 입지 규제, 진입장벽, 낮은 인센티브 등으로 인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막혀 있다”며, 제도 개선 없이는 실버산업의 성장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유신 교수의 폐회사 — “융복합 발전 위해 제도 개선은 필수 조건”

[디지털경제연구원장 정유신교수]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회장]

정유신 교수는 폐회사를 통해 "이제는 연구와 논의를 넘어 실제 사업화 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한국의 실버타운 개발과 시니어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헬스케어’, ‘주거’, ‘복지’, ‘금융’이 유기적으로 통합되는 융복합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 제도 개선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도 현장에서 작동할 수 없습니다.”

그는 특히 현재의 ‘노인복지법’과 ‘주택법’ 체계 안에서 실버타운을 복합시설로 개발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복수 법률 간 통합 조정, 인허가 기준의 유연화, 민간 주도 모델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제안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공급이 아닌, 시니어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재무·돌봄이 하나로 통합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실버타운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전문가 관점의 분석이다.

 

포럼을 마치며 던진 메시지 - 실천적 논의가 필요한 때

[김덕기교수]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 총무이사]

포럼은 김덕기 교수의 폐회 진행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실무감각과 정책의 방향이 유기적으로 맞물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번 포럼은 실버산업의 학문적 기반과 실무적 발전 방향을 모두 모색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 사례를 통한 학습은 한국형 실버타운 개발 모델에 강한 시사점을 던졌다.

김덕기 교수는 “지속적인 정책 개선을 위해서는 단발성 논의가 아닌 연속성과 심층성이 결합된 학술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헬스케어 실버타운 관련 학술논문 발표 확대, △현장 기반의 실증 사례 축적,  △융복합 관점의 전문서적 출간,  △그리고 기존 복지·주거법 체계를 아우르는 통합 법률 제정 논의 등 제도 생태계 전환을 위한 학문적·실무적 연계 활동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 함께한 각계 실무자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변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헬스케어 실버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대와 실무자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기자의 시선》

고령화는 한국사회 최대의 구조적 과제다. 이번 포럼은 ‘고령자주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선진사례를 공부하고, 그 해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융복합’이라는 단어가 갖는 힘이다. 주거와 복지, 의료, 금융, 운영, 도시정책이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작동할 때 비로소 고령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한 제도 개선과 법적 기반 마련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관련 교육과정 안내》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는 실천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5년 9월 23일 개강 예정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전문가과정’은 실버산업 분야의 유일한 산학연계 전문교육과정으로, 매학기 지속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버포럼, 현장탐방, 정책워크숍 등을 결합한 이 교육은 차세대 실버산업 리더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건국대학교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 전문가과정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 전문가과정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